전체 글1 리암 니슨이 갑옷 입고 나온 영화가 있다 리암 니슨 하면 보통 테이큰이 먼저 떠오르잖아요. 딸 납치당하고 전화기 들고 으르렁대는 그 이미지. 근데 이 사람 커리어를 처음부터 따라가 보면, 시작점이 좀 의외예요.1981년에 나온 엑스칼리버(Excalibur)라는 영화인데, 아서왕 전설을 다룬 판타지 영화예요. 리암 니슨은 여기서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가웨인 역을 맡았거든요.존 부어맨이라는 감독의 집념이 영화를 만든 존 부어맨 감독은 원래 반지의 제왕을 영화화하고 싶었대요. 근데 그게 안 돼서 대신 아서왕 전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얘기가 있어요. 토마스 맬러리의 원작 '아서의 죽음(Le Morte d'Arthur)'을 바탕으로 만들었는데, 아서왕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2시간 안에 압축한 거예요.아일랜드에서 전부 촬영했고, 당시로서는 꽤 파격적.. 2026. 5. 18. 이전 1 다음